#졸업생_출석부
#후플푸프_출석부
[ Love me and… ]
아, …누구였더라?
농담. 당연히 기억나지.
Come doused in mud, soaked in bleach
As I want you to be
As a trend, as friend
As an old memoria
이름
시어도어 E. 퀘이프
Theodore Embers Quaife
학년
7학년
성별
M
키/몸무게
193cm (+굽 4cm) 77kg
키가 훌쩍 컸다. 큰 키와 비교적으로 가벼운 몸무게는 무언의 불쾌감마저 심어줄 정도.
혈통
혼혈
기숙사
후플푸프
그래, 퀘이프로군. 그럼, 너도 그들과 다른 점은 없어. 특별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는 퀘이프의 꼬마야. 그렇다면 이곳이 좋겠지—
후플푸프!
외관


모든 서술은 캐릭터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오른 눈을 가린 연회색의 머리칼. 전체적으로 삐죽거리고 곱슬거리는 편인 장발의 머리카락을 왼쪽으로 끌어 모아 노란 머리끈으로 묶었다. 양 귓볼에 귀를 뚫은 자국이 남아 있다. 눈꼬리가 올라가 어딘가 날카로운 인상을 주며, 삼백안의 백색 눈은 빙글거리는 파란 동공으로 인해 불쾌감을 심어 준다. 눈썹은 축 처진 팔자 눈썹에다, 입꼬리는 항상 위를 향해 있다. 창백한 피부가 더해져 불쾌감은 배가 된다. 풀어헤치듯 입은 셔츠와, 말 그대로 목에 묶은 넥타이는 단정한 착장으로 볼 수는 없는 모습이다. 무광의 검을 장갑을 착용했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교복 치마 아래로는 굽이 있는 검은 정장화를 착용한 채이다.
성격
[협조심 부족] [예의 부족] [표현력 부족]
어릴 적 가문에서 가르쳐 주었던 예의범절 따위는 집어치운 지 오래다. 최소한의 예의로 아가씨나 도련님과 같은 호층을 사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더욱 경박해진 어휘를 사용한다. 그의 가문은 이런 그에게 애원을 해보기도, 다그치기도 해 봤지만, 변하는 점은 없었다. 그럼에도 친구들에게 미움받는 건 역시 싫다. 서툴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려는 노력은 하는 듯하다. 그의 변화하지 않은, 전과 그대로인 점 한 가지, 애정과 애착, 모든 종류의 관심을 갈구하는 점만큼은 변함이 없다. 그의 모든 행동들의 원동력이 애착 때문이라 말하는 이 또한 드물지만 존재했다.
L/H
소란, 자극, 애정, 관심, 밤하늘
복잡한 것, 자신을 속이는 것, 지루함
지팡이
사시나무 | 용의 심근 | 10인치 | 뻣뻣함
연회색 빛을 띠며, 시어도어가 관리를 꾸준히 하지 않기 때문인지 흠집이 군데군데 나 있다. 외에는 별다른 꾸밈이 없이 무난한 지팡이이다.
특징
: 1월 2일 생, Rh+ AB형.
: 가족 관계로는 자신과 부모, 네 살 터울의 누나와 일곱 살짜리 남동생이 있다. 시어도어는 마음에 안 들어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화목한 분위기이다.
: 퀘이프 가. 대대로 후플푸프와 래번클로를 배출해 낸 영리하고 성실한 가문이다. 주기적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일삼으며, 그런 만큼 주변의 평 또한 훌륭한 편이다. 마법사들 뿐만이 아니라 머글들에게도 큰 관심을 가지며, 배우고 이해하는 데에 관심이 크다. 머글 친화적인, 즉 혐오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가문이다.
: 오직 래번클로와 후플푸프만을 배출해 낸 퀘이프 가에서, 10년 전 최초의 그리핀도르를 배출했다. 그는 다름 아닌 시어도어의 누나이다. 가문 모두가 그녀를 자랑스러워했으며, 그녀 또한 상황에 만족한 것으로 보였다. 그녀는 졸업 이후 ‘좋은 사람’이라 칭해질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동생과 누나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가 외동이라 착각하고 있을 정도.
: 체향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런 향도 나지 않는 무향.
: 주변의 평은 최악이다. 그야말로 문제아 그 자체. 이전과 같은 불량스러운 행위를 일삼는 데에다, 애인 관계가 복잡하다는 소리 또한 나온 적이 있다.
: 5학년이 된 이후부터, 짧은 기간 동안 애인을 사귀고 갈아치우기를 반복했다. 그의 구 애인들의 평을 들어보자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매너가 최악이었다.’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라며 답한다.
: 그나마 남아있던 예의범절마저 깔끔하게 사라져 버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며, 주변의 시선과 소문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 가끔 사람들 몰래 천문탑에 올라 별을 보고는 한다. 그저 아무런 의미 없는, 머리를 비우기 위한 행위이다.
: 애칭은 시오 (Theo). 다만 애칭으로 불리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 도련님이나 아가씨와 같은 호칭은 집어치웠다. 주로 이봐, 야, 너, 거기 등의 경박한 호칭으로 상대를 칭하고는 한다. 기분이 좋으면 애칭을 부르는 습관만큼은 여전하다.
기타
5학년의 O.W.L. 에서도 전체적으로 꽤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에 반한 나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시기 또한 5학년. 본인은 신경을 쓰지도, 크게 반박을 하지도 않고 있다.
6학년은 타 학년들에 비해 시끄러운 일이 잦았다. 흔히 말하는 장난의 강도는 점점 도를 넘기 시작했고, 이에 퇴학 위기까지 몰린 전적도 있었지만… 어찌저찌 학교는 잘 다니고 있다.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가끔 통금을 어기고 천문탑에 올라 별을 보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N.E.W.T. 에서는 O.W.L. 보다 더욱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대부분의 과목에서 O, 몇몇 과목에서 E를 받았을 정도.
스탯
체력 ■■■□□
공격 ■■■■■
방어 ■■□□□
민첩 ■■□□□
지능 ■■■■□
총합 16
선관
텍관
소지품
잉크를 가득 채워 둔 만년필
급한 일이 있을 때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항상 지니고 다닌다.
여분의 머리끈
머리끈보다는 리본끈의 형태를 띄고 있다. 노란 빛을 띈다.